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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Entertainment13

[영화] 인터스텔라(Interstellar, 2014) 후기 - 스포X 인터스텔라 (2014)Interstellar 7.9감독크리스토퍼 놀란출연매튜 매커너히, 앤 해서웨이, 마이클 케인, 제시카 차스테인, 캐시 애플렉정보SF | 미국 | 169 분 | 2014-11-06 글쓴이 평점 수많은 명작들을 찍어낸 영화계의 거장 '크리스토퍼 놀란'의 '인터스텔라'를 보고왔다.이미 올해 최고의 기대작이라며 관심을 한몸에 모았었고, (주관적으로)결과는 그 이상이었다. 3시간에 가까운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길다는 느낌을 전혀 받을 수 없었다.오히려 빠르게 진행되는 스토리는 너무 많은 것을 담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자아내기도 한다. 중간중간에 영화를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어려운 말들이 종종 나온다.하지만 영화가 너무 어렵다던가, 이해가 안된다는 느낌은 크기 받을 수 없었다.영화 자.. 2014. 11. 7.
[마감] 10월, 티스토리 초대장 10장 배포합니다~~ 티스토리 초대장 10장이 생겼습니다.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고 싶은데 초대장을 구할 수가 없어 고생했던 날이 생각나네요. 댓글(비밀글)로 '초대장이 필요한 이유'와 '이메일'을 적어주시면,꼭 필요하신 분10분께 초대장을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추가적으로, 어떤 주제로 블로그를 운영하실지도 댓글로 적어주셨으면 합니다. 이번 기회에 좋은 글 공유하는 이웃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2014. 10. 29.
퓰리처상 사진전 2014_서울 예술의전당 퓰리처상 사진전(The Fulitzer Prize Photographs)이 우리나라에 찾아왔다.2010년에 이어 4년만의 일이다. 전시기간 : 2014년 6월 24일(화) ~ 9월 14일(일)장 소 :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티켓가격 : 성인(12,000원) / 중고생(10,000) / 초등유아(8,000) 전시문의 : 1644.6013웹사이트 : http://www.pulitzerprize.co.kr/ 예술의 전당은 지하철 2호선을 타고 서초역 3번출구로 나온 후,바로 앞의 버스 정류장에서 11번 버스를 타고 가면 금방 도착한다. 나는 사진찍는 것을 좋아한다.'남는 것은 사진밖에 없다.'라는 말도 있다.퓰리처상 사진전에서는 역사 속 고통의 순간을 간직한 한 장 한 장의 사진을 볼 수 있다. 퓰리처상.. 2014. 8. 31.
쇼미더머니(Show Me The Money) 시즌3 6화 공연 요즘 쇼미더머니 (Show me the MONEY) 시즌3가 종종 입방아에 오른다. 쇼미더머니는 매니아틱한 음악인 '힙합'을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간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악마의 편집에 대한 논란이 시즌 초반부터 끊이질 않았다. 또한 시스템에 대한 문제도 계속 제기됐다. 그리고 이제는 프로듀서 소속생들 위주로 뽑는게 아니라는 말도 나오고 있다. 이토록 논란이 많지만 그래도 재미있다. 실력있는 랩퍼들의 맛깔나는 플로우와 라임 그리고, 기가 막힌 펀치라인을 듣고 있자면 감탄이 절로 나온다. 140807 6화가 방영됐는데, 이 중 올티와 B.I의 공연이 눈에 띈다. 올티의 경우 Team YG 에서 별 무리없이 무난하게 지금까지 올라왔다. 이번화에서는 육지담과 공연에 서.. 2014. 8. 12.
다음웹툰 - 죽는남자 (2006~2007) http://cartoon.media.daum.net/webtoon/view/man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어떤 남자의 이야기이다. 어떻게보면 식상한 주제의 이야기일지 모르겠지만, 짜임새있는 스토리와 매력 넘치는 주인공의 행동이 식상함을 멋지게 날려버렸다. 자신의 죽음을 받아들이고, 담담하게 끝을 준비하면서 누군가에게 행복을 선물해주려고 노력한다. 타인의 행복은 찾아주지만, 정작 본인은 끝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이 대조되어 내겐 정말 슬프게 다가왔다. 나는 죽기 전에 누군가에게 '행복'이라는 감정을 선물해줄 수 있을까. 2013. 11. 11.
나인 : 아홉 번의 시간여행 중간고사가 끝난 기념으로, 뭘 하면서 휴식을 취할까 고민하다가 '나인 : 아홉 번의 시간여행'이라는 드라마를 보게 되었다. '나인'은 tvN에서 2013. 3. 11 ~ 5. 14에 방영된 이진욱, 조윤희 주연의 드라마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말 최고의 드라마이다. 이 드라마는 박선우(이진욱)라는 기자가 20년 전으로 돌아갈 수 있는 향을 손에 넣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개인적으로 타임리프 소재의 영화나 드라마를 좋아해서 많이 봐왔지만, 이 드라마만큼 짜임새 있는 스토리를 보여준 작품은 없었다는 생각이 든다. 보다보면 '이 드라마 작가는 천재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절로 들게 될 것이다. 배우들의 연기력도 작품에 몰입하게 하는데 큰 영향을 끼쳤다.카리스마 넘치는 자존심 강한 멋진 앵커의 .. 2013.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