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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티니 가디언즈 '무선 충전기' 4~5년만에 큰 맘 먹고, 그래픽 카드(GTX1060)를 호구 가격으로 구매했다.그 때, 기념으로 ‘데스티니 가디언즈’를 사전구매 했다.한 달 전쯤, ‘8월 구매자 한정 이벤트’에 당첨돼서 무선 충전기를 보내주겠다는 메시지가 왔었다. 그리고 드디어, 그 무선 충전기가 도착했다. 박스와 내용물. 스탠드형 무선 충전기와 케이블이 포함되어 있다. 받침대는 자석으로 뒤쪽에 붙어있다. 떼서 아래쪽 홈에 꽂는 형태로 되어 있다. 전원이 연결되면 뒷면에 붉은색 라이트가 켜진다. 마침, 쓰고 있던 무선 충전기가 정상이 아니었는데, 괜찮은 충전기가 생겨서 기분이 좋다. ​ 2018. 10. 12.
BNIL Part 2. Devirtualizing C++ with Binary Ninja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8. 10. 1.
[영화] 의문이 결말까지 지속되는 영화, '데자뷰(2018)' ‘데자뷰(déjà vu)’는 처음 겪는 상황이나 장소를 이전에 경험했던(꿈이든 실제이든), 혹은 친숙한 것으로 느끼는 것을 뜻한다. 영화 는 ‘지민(남규리)’에게 보이는 환각에 대한 의문으로 시작한다. 지속되는 의문, 겹치는 우연, 알 수 없는 결말 영화는 내내 혼란스럽다. ‘지민’은 계속해서 의문을 갖고, ‘우진(이규한)’은 수상하다. 많지 않은 캐릭터가 등장하는 영화임에도 각 캐릭터들은 전혀 어우러지지 않는다. 굳이 필요한지 의문이 가는 인물들이 다수다.어찌됐든 영화는 진행되고, 결말에 도달한다. 결말은 나름의 반전을 노린다. 하지만 설득력이 매우 떨어진다. 돌아보면, 우연에 우연을 거듭해 도달한 결론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좋은 시나리오에는 우연적인 요소가 거의 없다. 작은 사건이라도 그 사건이.. 2018. 9. 9.
올 여름 마지막 물놀이, <광양 숲속농원펜션> 2018. 9. 1(토) ~ 2(일)방학이 끝나기 전, 마지막으로 친구들과 물놀이를 가기로 했다. 바다나 계곡도 좋다. 하지만 여러 편의시설이 약간 부족해서 힘들다. 편하게 놀면서 요양하고 싶다.우리의 최종 결정은 ‘수영장이 딸린 펜션’이었다. 비싼 풀빌라까진 아니더라도 적당한 크기의 수영장만 딸려있으면 만족이다. 광주, 순천, 여수 등에 거주하고 있는 우리에겐 위치도 중요한 요소다.결국 을 다녀왔다. 이 곳에는 여러 펜션이 몰려있다. 근처에 계곡도 있으며, 레프팅도 가능하다고 한다(해보진 않았다). 방은 복층 구조로 되어 있으며, 소수 인원히 놀기에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크기다. 대부분의 방은 독채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바깥쪽에는 당연히 테이블이 있다. 바베큐 파티를 하기에도 안성맞춤. 우리의 목적.. 2018. 9. 7.